이탈리아 팔레르모대 주세페 이아코노 박사는 미국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최신호에 “만성변비 증세가 있는 생후 11∼72개월 된 유아 65명에게 우유 대신 두유(豆乳)를 먹이자 68%의 유아에게서 변비가 사라졌다”고 밝혔다.이아코노 박사는 우유를 먹는 아기는 항문이 잘 찢어져 배변 때 아픔을 느끼는 변비가 발생한다고 설명. 이 연구결과에 대해 전문가들은 식이성 섬유의 섭취량을 늘리고 약을 먹여도 변비가 멎지 않는 아기에게는 우유를 끊는 방법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턴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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