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존스홉킨스대 심리학전공 미첼라 갤라거 박사는 최근 “노화(老化)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기억―인식기능의 감퇴는 뇌세포의 상실이 아니라 신경원(神經元)의 기능변화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는 내용의 연구보고서를 발표.
갤라거 박사는 8백 마리의 쥐를 대상으로 신경통로를 추적한 결과 ‘뇌세포 상실’은 늙어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젊었을 때부터 시작해 평생 동안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따라서 사람의 신경원도 수십년에 걸쳐 서서히 숫자가 줄어드는 것으로 추정.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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