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심장학회가 발행하는 뇌졸중 전문지인 ‘스트로크’ 최신호는 “뇌졸중 발생 24시간 안에 환자의 체온을 낮게 유지해 주면 사망위험이 크게 감소하는 반면 체온이 비정상적으로 높으면 사망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내용의 연구보고서 2건을 실었다.
스페인 연구팀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백60명의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사망률이 뇌졸중 발생 후 체온이 높았던 환자들은 22%인데 비해 체온이 낮았던 환자는 7.5%였다.
독일연구팀은 “뇌졸중 환자의 체온을 냉감담요 등을 이용해 낮춰 뇌압을 완화시키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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