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의 뉴사우스웨일스대의 베로니카 제임스 박사팀은 “최근 23명의 유방암 환자와 28명의 건강한 사람의 머리카락을 분석한 결과 두 군(群)의 머리카락 분자구조가 완전히 달랐다”고 밝히면서 이를 이용하면 유방암을 간단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고 발표.
연구팀은 건강하지만 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있는 사람과 유방암 전단계에 발견되는 ‘BRCA1’세포가 있는 5명의 ‘고위험군 여성’의 머리카락도 검사했다. 이 중 3명은 유방암 환자의 머리카락과 분자구조가 같았고 2명은 분자구조가 바뀌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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