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에선/충북]충북수목원 조성 3월부터 일반 개방

  • 입력 2000년 2월 6일 20시 24분


청원군 미원면 미원리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 인근에 50㏊ 규모의 충북수목원이 조성돼 3월부터 일반에 개방된다. 연구소측은 이 곳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미선나무 등 320종 6만7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 금낭화 등 100여종의 야생화를 심은 야생화 시범단지도 조성됐다. 연구소측은 2002년까지 산림교육관도 세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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