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타이틀리스트 2년 만에 Pro V1 골프공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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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26일 1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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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아쿠쉬네트 코리아
사진제공 | 아쿠쉬네트 코리아
타이틀리스트(www.titleist.co.kr)는 2013년형 Pro V1과 Pro V1x 골프공을 공식 출시했다.

아쿠쉬네트코리아는 26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Pro V1과 Pro V1x 골프공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갖고 추가된 성능과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2011년 이후 2년 만에 선보인 신제품은 코어부터 커버까지 전 부분에 걸쳐 업그레이드 됐다.
더욱 부드러워진 코어는 향상된 타구감을 제공하고, 새로운 우레탄 커버와 페인팅 기술은 비거리 향상과 내구성을 높였다.

이 공은 세계 각 투어에서 사용률 1위를 지키고 있으며, 64년 간 US오픈 사용률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출시에 앞서 루크 도널드, 애덤 스콧, 신지에 등이 이 공을 사용해 우승했다.

타이틀리스트 제리 밸리스 볼 부문 사장은 “골프공은 14개의 클럽에 모두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 프로 V1은 거리와 스핀, 내구성에서 모든 클럽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고 말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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