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6-03 18:312002년 6월 3일 1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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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준비는 끝났다.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 4일 부산에서 열릴 2002월드컵 D조 첫 경기에서 격돌할 한국대표팀의 거스 히딩크 감독(왼쪽)과 폴란드대표팀의 예지 엥겔 감독은 결전 하루를 앞두고 서로 승리를 자신했다.
경주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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