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월드컵]게임으로 본 아르헨티나 vs 잉글랜드

'피할 수 없는 한판'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의 경기의 결과는?

'죽음의조'로 불리는 F조의 16강 진출 분수령이 될 이 두 팀의 경기 결과를 축구게임 '2002 피파 월드컵'으로 미리 시뮬레이션 해 보았다.

결과는 1:1 무승부. 양팀은 한치의 양보도 없이 전후반 모두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첫골은 후반 영국 오언이, 동점골은 아르헨티나의 클라우디오 로페스가 각각 넣어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아르헨티나-잉글랜드 예상경기

실제 경기에 있어서도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스웨덴과 비겨 승점1에 그친 잉글랜드는 총력전을,나이지라아를 이기고 승점3을 확보한 아르헨티나는 이번 경기로 16강 진출을 확정짓는 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

하지만 16강 진출에 있어서 승패를 가려내야 하는 두팀이기에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