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7약. 현대의 독주냐, 2위권의 대반격이냐. 이번주 프로야구 최고의 이벤트는 인천에서 열리는 현대와 LG의 주초 3연전. 26승11패로 독주태세를 굳힌 현대는 주말 삼성에 2승1패를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3위 LG(17승18패)의 거센 도전을 뿌리쳐야 한다.
27일의 1차전은 현대 위재영과 LG 전승남의 선발 맞대결. 현대쪽에 무게가 실리긴 하지만 승부의 세계는 예측하기 힘든 법. 인천구장으로 달려가 승부의 오묘함을 만끽하자. 오후 6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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