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블래터 FIFA 차기회장은 30일 “녹화테이프를 재확인해 경기 결과를 번복할 여지는 전혀 없다”며 “특히 아프리카 출전팀의 탈락을 심판의 잘못으로 돌리면 안된다”고 강조.
한편 프랑스에 본부를 둔 ‘전 아프리카축구선수연합’이라는 단체는 브라질과 노르웨이의 A조 예선경기에서 노르웨이에 페널티킥을 줘 노르웨이가 승리함으로써 아프리카의 모로코가 16강 진출에 실패했고 B조 예선 카메룬 대 칠레전에서도 카메룬의 두번째 골을 오프사이드로 판정, 무효화해 카메룬을 탈락시킨 의혹이 있다며 파리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었다.
〈파리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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