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사업본부(사장 이강종)는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매출목표 1조원을 달성하기위해 장외사업소를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경륜사업본부는 이에 따라 우선 내달중 동대문 분당 장안평 산본 등 수도권 장외 사업소 4곳을 추가로 개설하기로 했다.
경륜사업본부는 또 경륜장 연중무휴 운영을 위해 돔경기장을 개설키로 하고 올내에 부지매입을 끝내기로 했다. 지방경륜장 개장과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 대비, 경북영주에10만평규모의 훈련장 부지매입을 최근 끝냈다.
한편 올시즌 경륜은 26일 개막, 12월5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에 레이스를 펼친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