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드니 관광업계에 따르면 숙박업계가 1년전 요금을 책정했을때는 국내외 관광객이 7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나 최근 조사결과 45만명선으로 35%나 격감.
반면 시드니올림픽 공식 항공사인 호주의 안세트항공은 올림픽 기간 50만여명의 시드니 시민이 해외로 떠날 것으로 전망돼 올림픽기간중 시드니 거리는 평소보다 한산해질 것으로 보인다.
호텔들은 이같은 전망으로 예약이 제대로 차지 않자 서둘러 요금인하에 나서는 동시에 최저 숙박기간 조건을 폐지하고 있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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