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DA는 또 지난달 말 유도대표팀의 전지훈련 장소인 호주 시드니에 검사관을 불시에 파견, 선수들의 소변을 채취했다고 유도회 관계자는 밝혔다.
김건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의무분과위원은 “WADA는 IOC로부터 독립된 기구로서 금지약물 대상 및 허용치에도 차이가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우리선수들은 보약을 많이 먹기 때문에 흥분제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오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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