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밝혀낸 유전자는 나치(Notch)와 프린지(Fringe)등 2개의 유전자로 치매환자에게서 돌연변이 상태로 많이 발견되는 것.
이들 유전자는 기능에 이상이 생길 경우 중년기 치매와 소아간질병 및 정신박약등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무리 썩고 병들은 사회일망정, 사회일각에서 낮밤 안가리고 과학적 연구에 매달려 이렇게 큰 성과를 이뤄내는 '좋은 사람들' 덕분에 우리의 건강생활과 사회가 유지되는 것은 아닐는지.
이들의 공로는 아무리 칭찬해도 지나치지 않을 터, '명예의 전당' 칭찬합시다 3호로 등록해도 가하지 않을까.
연제호/동아닷컴 기자 sol@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