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일주일 내내 격무와 폭음으로 지친 '직장인 골퍼'에게 주말 새벽골프는 건강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욕심만 앞서다보니 몸 한구석이 삐끗 하거나 몸살을 앓기 십상일 것이다.
그런데 '중년이 넘어서면 골프를 위해 건강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평소에 유연성과 기초체력을 다져놓지 않으면 제대로 된 스윙을 할수 없다. 비거리가 줄어드니 스코어도 엉망이 돼 정신건강에 극히 해롭다.
골프가 건강에 도움이 되고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는 '적합한 투자'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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