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수호신

  • 입력 2009년 9월 25일 0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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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제2차 연평해전에서 산화한 조천형(왼쪽), 한상국 중사의 이름을 딴 최신예 유도탄고속함 2, 3번함이 23일 진수식을 가졌다. 목숨으로 조국의 바다를 지킨 영령들이 늠름한 모습으로 부활한 듯하다. 6월 실전배치된 윤영하함에 이어 연평해전 영웅들의 호국정신이 깃든 해군함정들이 우리 영해를 굳건히 수호하기를 기대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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