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나 사진에서나 봤던 이 파충류들의 살아있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30일까지 서울 동대문 거평프레야 10층 전시장과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옆 무역전시관에서 계속되는 ‘살아있는 세계 파충류 대전’.
뱀 도마뱀 거북 악어 등 60여종 4백여마리의 파충류가 전시되며 매일 네 다섯 차례 전문조련사의 코브라묘기도 펼쳐진다. 노란 버마구렁이를 직접 만져보고 기념촬영도 할 수 있는 현장학습의 좋은 기회.
관람료는 중학생이하 6천원(대전 5천원), 고등학생이상 9천원(대전 8천원). 문의 서울 02―277―3674,5 대전 042―864―0437,8
〈윤경은기자〉key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