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紙上 배심원평결/지난주제]뒤풀이 생략 가능한지…

  • 입력 1998년 3월 25일 19시 59분


5월 5일 결혼식을 앞두고 “우정을 위해 결혼식 뒤풀이는 필요하다” “IMF시대인 만큼 거품을 빼자”며 공방을 벌인 예비부부 방성혁 한은진씨. 배심원 평결이 5대5로 나온 뒤에도 팽팽하게 맞서다 결국 방씨가 한씨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뒤풀이를 하지 않는데 동의. 그러나 방씨는 “친구들의 압력(?)이 만만치 않아 슬쩍 넘어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여운.

〈김종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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