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없이 기(氣)죽는 시대. 이럴 때일수록 뇌가 신바람나야 건강하고 아이디어도 넘친다고 주장하는 황소장. 그의 ‘뇌파람(뇌+신바람)만들기’비결은?
①뇌파를 컨트롤하자〓기억력과 창조력 기르기에 좋은 뇌파는 알파파. 1초에 한번꼴로 맥박이 뛸 때 알파파가 나올 공산이 가장 크다. 결국 ‘리듬’의 문제인 셈. 비발디의 ‘사계’나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등 바로크시대 음악이 이 리듬 유지에 좋으며 재래시장에서 생생한 삶의 현장을 목격함으로써 나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것도 방법.
②고에너지 의식활동〓미국의 정신의학자 데이비드 호킨스는 ‘의식의 수준에 따라 특정한 에너지장을 갖게 된다’고 주장하며 전류의 세기를 1∼1,000으로 지수화. 신바람나는 뇌상태 유지에 적합한 에너지의식은 지수 200이상으로 △깨달음(700∼1,000)△평화(600) △기쁨(540) △사랑(500)△이성(400)△포용(350). 반대로 나쁜 것으로는 △자존심(175)△분노(150)△욕망(125)△두려움(100)△슬픔(75) 등.
③유머와 웃음〓긍정적인 마음상태의 극치가 유머. 대신 그로 인한 웃음은 반드시 솔직한 것이어야.
④유산소 운동〓등산 등 산소를 깊이 호흡하는 운동을 통해 뇌에 산소공급을 원활히 해주는 유산소운동이 효과적.
〈이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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