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4-12 18:591998년 4월 12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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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가 피고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억울하다고 생각한 피고가 판사에게 물었다.
“만약 제가 판사님을 ×자식이라고 욕하면 얼마나 형이 더 추가됩니까?”
“명예훼손죄로 추가 1개월을 더 구형할 수 있소.”
“그럼 ×자식이라고 생각하는 건요?”
“그건 생각이니 뭐라 말할 수 없겠죠.”
그러자 피고는 말했다.
“저는 판사님을 ×자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이다스동아일보/기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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