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우스개방]피고와 판사

  • 입력 1998년 4월 12일 18시 59분


▼ 피고와 판사

판사가 피고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억울하다고 생각한 피고가 판사에게 물었다.

“만약 제가 판사님을 ×자식이라고 욕하면 얼마나 형이 더 추가됩니까?”

“명예훼손죄로 추가 1개월을 더 구형할 수 있소.”

“그럼 ×자식이라고 생각하는 건요?”

“그건 생각이니 뭐라 말할 수 없겠죠.”

그러자 피고는 말했다.

“저는 판사님을 ×자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이다스동아일보/기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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