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호수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한식당 ‘보문’(2층)을 이용하는 모든 손님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외국인에겐 한국문화를 체험토록 하기 위한 것.
한복 입은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즉석에서 증정하는 한편 한식 먹는 방법도 설명해준다.
이 식당에서는 또 매일 오후 6시20분부터 7시10분까지, 7시반부터 8시20분까지 2차례 △화관무 △장고춤 △부채춤 △한량무 등 고전무용을 공연하고 가야금산조와 대금산조 등 국악도 연주한다.
현대호텔은 투숙객을 위해 수중왕릉이 있는 감포 오류해수욕장에 탈의실과 샤워장 식당 등을 갖춘 휴양소를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운영한다. 호텔과 해수욕장간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이밖에 호텔을 출발, 불국사∼민속공예촌∼분황사∼천마총∼계림∼안압지∼박물관∼포석정∼김유신장군묘를 돌아오는 전용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요금은 1만원(입장료 별도). 0561―748―2233
〈경주〓이혜만기자〉ha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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