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년동안 11만여명이 다녀갔고 올해는 지금까지 3만여명이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자동화 생산기지를 견학했다.
군산시 소룡동 군산국가공업단지 1백여만평의 부지에 자리잡은 이 공장은 연간 승용차 30만대, 차세대 트럭 1만2천대를 생산하고 있다.
이 공장은 인간중심의 설비를 구축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방문객은 우선 홍보관에서 자동차 홍보영상물을 관람하고 1층 전시홀에서 대우가 생산하는 전 차종과 미래에 생산하게 될 컨셉트카를 둘러 보게 된다.
2층에는 에어백장치 브레이크시스템 등 첨단 자동차 장치들이 전시돼 있다.
차체공장 화성공장 조립공장을 거쳐 97년 완공된 연간 20만대 선적 규모의 자동차 전용부두까지 둘러 보는데 1시간 반 가량 걸린다.
방문을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0654―469―5156)로 미리 신청해야 한다.
〈군산〓김광오기자〉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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