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거의 매일 해변에서는 노래자랑과 무용제 가요제 등 각종 행사가 열린다.
둘째날에는 온천을 즐긴 뒤 한결 가벼워진 걸음으로 달맞이고개의 전시관을 돌아다니는 것도 좋은 피서방법.
전시관을 둘러본 뒤 전망좋은 카페에서 넓게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한 음료수를 한 잔 마시면 심신의 피로를 잊게 될 것이다.
해안절경을 제대로 보려면 중구 중앙동 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하루 2,3차례 운항하는 관광유람선 테즈락호를 타는 것도 좋다. 운항시간은 2시간이며 식사도 제공된다. 문의 463―7680∼3
연안부두에서 내린 뒤 걸어서 15분거리인 자갈치시장과 부산타워를 둘러보기도 편하다. 이밖에 추천코스는 △해운대→달맞이고개→송정 및 기장 △범어사 및 동래온천→해운대 및 달맞이고개 등이다.
〈부산〓석동빈기자〉 mobidic@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