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다음 나는 마루에서 빈둥빈둥거리고 할머니가 작은 컵에 든 곡식의 수를 세었다. 그리고 할머니가 계산했다. 나는 곡식의 수와 할머니가 계산한 것을 그대로 실험 관찰 교과서에 썼다. 나는 편했지만 할머니는 얼마나 힘이 드셨을까?
사실 날아다니는 하루살이도 다 아는 것이지만 내 과제는 내가 해야지. 어휴, 나는 이 세상에 아무도 살지 않아야 내 스스로 과제같은 것을 혼자 할 수 있는 것 같다.
공현정(서울 윤중초등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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