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작은일이라도 아이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 ‘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독립심을 키워주게 될 겁니다. 반대로 심하게 다그치거나 불합리하게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 주눅들게 한다면 자녀는 위축되겠죠. 여러분들에게는 자녀를 격려해주거나 상처를 주는 두가지 선택이 놓여 있습니다.
감정적인 질책은 삼가야 합니다. “What a stupid thing to do!”(어쩌면 이렇게 멍청한 짓을 했니!) “You act more like a baby than your little brother!”(네 동생은 커녕 갓난아기만도 못하게 구는구나!) 같은 표현은 피해야죠.
한마디 한마디에 주의를 기울여 최대한 따뜻한 말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세요. 누구나 실수는 하는 법이라고 등을 두드려 주고 자녀들에 대한 사랑은 변함이 없음을 일러주세요. 아무리 아이들의 행동이 못마땅해도요.
Honey, mommy believes in you. 얘야, 엄마는 널 믿어.
Daddy doesn‘t like your behavior, but daddy still loves you. 아빠는 네 행동이 마음에 안들뿐, 여전히 널 사랑한단다.
You are so good at water-coloring (drawing, singing, cooking, helping mommy, etc.) 넌 물감칠하기(그리기, 노래하기, 요리하기, 엄마 도우는 일)를 참 잘해.
You are so good at putting your things away. 넌 물건을 제자리에 참 잘 치우지.
Mommy is proud of you. 엄마는 네가 자랑스럽단다.
Susan MacDonald(영어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