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뉴스]마돈나, 크리스마스 파티 겸한 결혼식 올린다

  • 입력 2000년 11월 30일 11시 34분


팝의 여왕 마돈나가 남자친구 가이 리치와 12월22일 크리스마스 파티를 겸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선'지가 29일 보도했다.

결혼식은 스코틀랜드 북부 도노취 대성당에서 160만 달러(한화 약 19억2000만원)를 들인 호화결혼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식이 끝난 후 파티는 빌 게이츠, 잭 니콜슨 등 유명인들이 즐겨찾는 파티장인 근처 스키보 성에서 열린다.

결혼식장에서 마돈나는 유명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가 디자인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리치는 스코틀랜드 의상인 킬트를 입을 예정. 신부들러리는 마돈나의 4살짜리 딸 루드르가 서게 된다.

정유미<동아닷컴 기자>heave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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