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리학회가 주최하고 동아일보사와 교육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전국지리교사연합회의 후원속에 6월3일 열릴 제1회 전국고등학생지리올림피아드는 고교생들에게 세계 속에서 우리나라의 위상과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에서 열릴 이번 올림피아드에서 입상한 고교생 중 일부에게는 8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29회 세계지리학경시대회 참가 자격을 주게 된다.
올림피아드에 출전할 고교생들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13일까지 서울대 사회대 지리학과내 대한지리학회에 참가 신청서를 접수시키면 된다.
특히 학교당 3명씩 출전할 수 있는 이번 올림피아드에는 개인뿐만 아니라 학교에 주는 단체상도 있다. 02-875-1463, http://www.geopiad.co.kr
<이헌진기자>mungchi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