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세터는 픽사와 디즈니의 합작품인 <토이 스토리>(95년)와 <벅스 라이프>(98년)를 만든 감독. 픽사가 <토이 스토리1> <토이 스토리2> <벅스 라이프>로 총 12억 달러(약 1조 5천6백억원)를 벌어 들이는데 큰 공헌을 했으며 이 작품들을 아카데미 4개부문에 노미네이트시키기도 했다.
올 11월 개봉할 픽사의 다음 작품 <먼스터 주식회사>(Monsters Inc.)를 감수하게 될 존 래세터는 앞으로 픽사가 만드는 모든 작품의 제작에 관여하며 픽사의 사장 스티브 잡스를 돕는 부사장 역할도 하게 된다.
오현주<동아닷컴 기자>vividros@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