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전문 업체 아이코(www.ico.co.kr)는 최근 자체 제작한 '엄정화 아바타'를 영국의 포털 사이트 '오토노미'(www.autonomy.com)와 대만의 웹에이전트 '드림다이나믹스'(www.dreamdynamics.com.tw)에 수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엄정화 아바타'는 오토노미가 서비스하는 자동 검색 엔진에서 도우미를, 드림다이나믹스의 음성엔진에서는 웹 나레이터 역할을 하게 된다.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아바타가 해외 웹사이트에 활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그동안 개그맨 남희석, 이휘재, 클론 등 인기 스타의 캐릭터를 통해 실시간 채팅 서비스를 해온 아이코측은 '스타아바타사이트(www.staravatar.co.kr)'에서 엄정화 아바타를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오현주<동아닷컴 기자>vividros@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