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3일 첫회 시청률이 15%가 넘어선 후 7회까지 방영된 지금까지 매회 13~15%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
이는 어린이 프로그램 중 인기 순위 1위인 KBS 2TV의 <디지몬 어드벤처>나 2위인 SBS의 <포켓몬스터>를 바짝 뒤쫓는 수치다.
2D와 3D방식을 도입한 <무지개요정 통통>은 일곱 명의 무지개 요정이 마법의 힘을 가진 요정의 수호자 '통킹'과 함께 동화의 세계를 지켜가는 이야기로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 중 최장편인 65회 TV시리즈물이다.
무지개 요정들의 탄생 과정을 그린 7회까지의 분량은 이 작품의 시작 단계기 때문에 앞으로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시청률이 더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제작사인 무한엔터테인먼트측은 "폭력과 선정적이지 않은 요정 캐릭터들이 3~7세 유아들과 학부모들에게 어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현주<동아닷컴 기자>vividr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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