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액수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우즈는 5년 동안 나이키사 홍보로 받게 될 1억 달러(약 1300억원) 이상의 금액을 디즈니사에 요구한 상태다.
우즈는 그러나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 언급을 기피하고 있다고 그의 대변인 마크 스틴버그는 말했다.
우즈는 지난 해에만 제너럴 모터스사, 롤렉스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사를 포함, 12개 업체와 5천4백만 달러(약 702억원)의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디즈니사의 홍보 사절로 우즈는 디즈니 테마파크와 캐릭터 상품의 광고에 출연하며 디즈니의 케이블 채널인 ESPN과도 협력할 예정이다.
오현주<동아닷컴 기자>vividr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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