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오디션>은 음악에 무서운 집착을 보이는 네명의 소년이 '재활용밴드'라는 이름으로 그룹을 결성, 오디션을 통해 꿈을 이루어간다는 이야기.
극중 주인공들은 토너먼트 형식의 수많은 오디션을 거쳐가며 상대팀들과 경쟁을 벌이는데 여기서 등장하는 여러 그룹들의 목소리 연기를 해 줄 국내 가수들을 모집하는 것.
주제가는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록그룹 '라켕 시엘'과 국내 인디밴드인 '닥터코어 911' '에브리 싱글데이' '크래쉬'가 주제가를 부르는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는 합격자에게는 이들과 함께 <오디션>의 O.S.T 작업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접수 기간은 내달 31일까지이며 참가 희망자는 종류에 상관없이 2곡을 자신의 목소리로 녹음해 보내면 된다. 주소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67번지 미래빌딩 2층 라스코 엔터테인먼트 담당자 앞. 문의 (02)529-4852.
오현주<동아닷컴 기자>vividr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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