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버라이어티지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2> <페이스오프> 등으로 잘 알려진 오우삼 감독이 <닌자 거북이>를 컴퓨터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닌자 거북이> 팬이었다는 오우삼 감독은 "애니메이션 <닌자거북이>가 보기드문 액션 어드벤쳐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영화 공동 제작자 피터 레어도 "이 영화는 분명 만화 <닌자 거북이>를 능가하는 작품이 될 것"을 자신했다.
애니메이션 <닌자거북이>의 투자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내년 크리스마스 시즌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희정<동아닷컴 기자> huib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