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 <아치와 씨팍> 제작에 사용됐던 실제 스토리 보드가 공개되며 애니메이팅, 사운드 제작 과정 등이 소개된다.
<아치와 씨팍>은 인간의 '변' 만이 유일한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두 주인공 '아치'와 '씨팍'이 벌여나가는 로드 액션물. 기발한 설정과 스토리의 참신함으로 각종 영화제에 초청돼 화제가 되고 있는 <아치와 씨팍>은 2002년 개봉을 목표로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중이다.
이밖에도 '플래시 컨퍼런스 2001 코리아'에는 세계적인 플래시 대가 조슈아 데이비스와 유고 나카무라 등의 강연도 열릴 예정.
http://www.fc2001.com
이희정<동아닷컴 기자> huib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