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서우, 유이 '베이글녀' 메이크업 A to Z

  • Array
  • 입력 2010년 9월 9일 14시 45분


코멘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이 일러주는~

[Star Beauty]


앳된 얼굴에 서구형 몸매를 가진 ‘베이비페이스’와 ‘글래머’의 합성어인 ‘베이글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동안에서 풍기는 청순함과 글래머러스한 몸매에서 풍기는 섹시함이 동시에 공존하는 베이글녀 집중 분석.

베이비 페이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조화된 일명 베이글녀. 신민아, 서우, 유이가 연예계 대표적인 베이글녀다.

볼륨 있는 가슴과 잘록한 허리로 이어지는 S만 가지고 있다면 베이글녀라고 할 수 없다. 앳된 얼굴이 더해져야 진정한 베이글녀가 된다.

최근 뷰티 브랜드들에서도 베이글녀와 같이 청순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메이크업 룩을 선보이고 있다. 질스튜어트는 순수한 얼굴에서 때론 강렬한 섹시함을 드러내는 여성의 양면성을 컨셉트로 F/W 메이크업 화보를 찍었고, 메이크업 브랜드 스틸라도 2010 F/W 메이크업 컬렉션 화보에서 신비롭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컨셉트의 화보를 선보였다.

▲ 신비롭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스틸라도 2010 F/W 메이크업 컬렉션 화보.
▲ 신비롭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스틸라도 2010 F/W 메이크업 컬렉션 화보.
▲ 청순과 섹시함이 공존한 컨셉트의 질스튜어트 2010 F/W 메이크업 룩
▲ 청순과 섹시함이 공존한 컨셉트의 질스튜어트 2010 F/W 메이크업 룩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씨의 꼼꼼 조언! 베이글녀로 변신하는 메이크업 A to Z

얇고 투명한 피부 만들기
잡티나 주름 등을 커버하기 위해 화장을 두껍게 하면 오히려 나이 들어 보인다. 피부톤과 비슷한 컬러의 파운데이션을 소량만 사용해 얇게 펴 바르고 컨실러로 잡티만 제거해준다. 투명 파우더로 유분을 없애 얇고 투명한 피부로 만든다.



동그란 얼굴형 만들기

길거나 각진 얼굴보다는 젖살이 덜 빠진 듯한 동그란 얼굴이 더 어려 보인다. 머리색과 비슷한 컬러의 섀도로 이마나 관자놀이의 머리카락이 비어 있는 부분을 자연스럽게 섀딩해 동그란 얼굴로 만든다.
자연스러운 일자형 눈썹
눈썹은 아치형보다 일자형 눈썹이, 가는 것보다 도톰한 눈썹이 어려 보인다. 눈썹 브러시로 눈썹 사이를 채워주는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그린다.
동그란 눈 만들기
어린 아이의 눈처럼 동그랗고 또렷한 눈을 만들기 위해서는 브라운 계열의 펜슬 아이라이너로 눈의 점막을 메우듯 얇게 그리고 마스카라로 눈썹을 올려 풍성하고 또렷하게 만든다.



홍조를 띤 듯한 볼 만들기
블러셔는 동안 메이크업의 필수 아이템. 볼 가운데를 동그랗게 칠해 생기 있고 혈색이 도는 피부를 만든다.



촉촉한 붉은 입술 만들기
짙은색의 립스틱은 입술을 둔탁해 보이게 만든다. 틴트로 입술을 붉게 물들이고 투명 립글로스를 살짝 발라 윤기 나는 입술을 만든다.


글·박미현<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aammy1@naver.com>
참고서적·나의 달콤한 메이크업((주)그책 02-3444-8535)
사진&제품협찬· Yes 02-320-6745 질스튜어트뷰티 080-568-3640 스틸라 02-772-3293 베네피트 080-001-2363 비디비치 080-516-1616 시세이도 02-3456-0144 랑콤 080-022-3332 부르조아 02-2185-8170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