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주한 미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허버드 대사는 한미 통상문제와 관련해 “자동차의 경우 무역불균형이 심각하다”며 “이 문제를 포함해 여러 분야에서 공정한 무역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그동안 많은 진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한국은 여전히 경제 분야에서 투명성이 부족하고 특히 기술표준 수립, 의약품 유통, 지적재산권 보호에 대해 우려하는 시각이 많다”고 지적했다.
공종식기자 k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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