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뉴욕을 꿈꾸는 걸까?” 저자의 첫 질문이다. 저자는 자유의 여신상에 가고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에 올라간다고 뉴욕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을까 반문한다. 관광객을 위한 뉴욕이 아니라 진짜 뉴요커의 삶과 문화를, 장기 배낭여행자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했던 저자가 뉴욕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뉴욕을 펼쳐 보인다. 뉴요커 14명을 직접 만나 쓴 인터뷰가 눈에 띈다.
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