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에도 5~6개 개최 예정
경북지역에서는 이달에 영덕대게축제를 비롯해 8가지 축제가 다채롭게 열린다. ▶표 참조
이들 축제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것이어서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들어 지역의 첫 축제로 지난달 28∼30일 열린 울진국제대게축제에는 전국에서 22만 명가량이 찾았다.
국제 행사에 걸맞게 프랑스와 러시아 등 13개국이 참가해 게 전시 및 다양한 대게 요리 등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다음 달에도 경북에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3∼12일) 등 5, 6가지 축제가 예정돼 있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시군에서 열리는 축제를 평가한 뒤 경북을 대표하는 축제를 뽑아 육성할 방침이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경북지역 4월 축제 | ||
기간 | 축제 | 주요 내용 |
11∼13일 | 영덕 대게축제 | 대게 잡이, 요리, 시식회 |
11∼14일 | 고령 대가야체험축제 | 대가야 유물과 철기문화 체험 |
12∼16일 | 청도 소싸움축제 | 체급별 경기, 농경문화 체험 |
18, 19일 | 울릉 산나물축제 | 특별비빔밥 만들기, 더덕 캐기 |
19∼24일 | 경주 한국의 술과 떡잔치 | 술떡체험교실, 공연행사 |
25∼27일 | 성주 참외축제 | 품평회, 생산 체험행사 |
26, 27일 | 청송 주왕산수달래제 | 수달래제례, 열린음악회 |
26, 27일 | 영덕 물가자미축제 | 낚시대회, 바다 조개 줍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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