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평일 기준으로 일반(성인, 대학생)은 17만8000원, 학생(초중고교생)은 17만 원, 소아(미취학 아동)는 15만 원, 2세 미만 유아는 12만 원이다.
하지만 주말과 공휴일에 일반은 2만 원, 학생과 유아 및 소아는 1만 원이 추가돼 성인의 주말 개성관광 요금은 기존 18만 원보다 1만8000원이 늘어난 19만8000원이 적용된다.
반면 그동안 성인과 같이 18만 원을 냈던 유아는 주말에 개성을 가더라도 13만 원만 내면 된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평일보다 주말에 관광객이 많이 몰려 평일 관광객을 배려하기 위해 탄력요금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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