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열차를 아시나요

  • 입력 2009년 4월 8일 23시 16분


코레일 수도권서부지사는 13일 중장년층 대상 테마관광상품 '추억의 멜로디 트롯 음악열차'를 운행한다.

서울 영등포역과 충북 제천역을 오가는 왕복 6시간 동안 객실에서 트롯가수의 공연이 펼쳐지며 제천역에 도착한 뒤에는 청풍호반 및 청풍문화재단지 벚꽃관광, 단양2경(옥담봉, 구담봉) 유람선 여행 등을 하는 일정.

올해 세 번째 운행하는 음악열차는 트롯가수 서교원과 추억의 가수 금사향, 명국환, 이상번, 조규철, 김보성 등 모두 6명의 가수들이 동행해 수도권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코레일 측 설명이다.

요금은 4만4600원이며, 예약문의는 1577-7788 또는 02-2634-2401.

나성엽기자 cp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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