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올해 4월 이후 원화 가치가 안정되고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공포심리도 줄어들어 예약자 수가 올해 초 예상보다 많이 늘어났다”고 전했다.
해외로 떠나는 사람이 가장 많은 때는 다음 달 30일∼8월 4일로 전체의 15%가 이 기간에 출발한다. 선호하는 여행지로는 여행 비용이 비교적 적게 드는 동남아시아 지역이 전체 예약객의 37.3%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중국(21.9%), 유럽(11.6%), 일본(11.2%) 등이 뒤를 이었다.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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