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이후 흑자행진을 이어가던 관광수지가 결국 반 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30일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흑자를 기록했던 관광수지가 2분기에 4억2900만 달러 적자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관광수지 적자는 우리 국민이 해외 관광을 나가 쓴 돈이 외국인이 한국에 관광 와서 쓴 돈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관광수지가 적자로 돌아선 것은 원화 가치가 다시 상승한 데다 2분기 들어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섰다는 인식에 따라 해외관광객이 다시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