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는 새재관리사무소 앞에서 출발해 자연생태전시관∼생태공원∼옛길박물관∼1관문∼드라마촬영장 왕복 4.5km를 운행한다. 한 대가 하루 10회가량 운행하므로 1일 5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다. 문경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가을을 맞아 전기자동차를 마련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새재 흙길은 경사가 평평한 편이지만 장애인이나 노약자는 힘들 수 있다”며 “일반 자동차는 다닐 수 없는 새재 옛길에 특별히 도입한 만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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