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성 전문기자의&joy]고창 질마재 100리 길

  • 입력 2009년 9월 18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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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 높은 구두나 한 켤레 신고

고단한 名士(명사)나 해선 뭘 하니?

언젠가 뒷구석에 감춰 두었던

그 고무신 꺼내서 두 발에 꿰고

고향에 가 고구마나 가꿔 보아라.

색씨야 그래도 그게 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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