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고산면 고산자연휴양림 인근에 자동차 야영장과 문화광장 등을 갖춘 ‘다목적 캠프장’이 조성된다. 완주군은 휴양림 시설을 다양화하기 위해 2010년 5월까지 휴양림 인근 16만 m²(약 4만8000평)에 국비 20억 원 등 76억여 원을 들여 캠프장을 만들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캠프장에는 자동차 야영장과 방문자센터, 주차장, 캠프파이어장 등이 설치된다. 완주군은 이 캠프장이 조성되면 인근 고산휴양림과 현재 주변에 조성 중인 무궁화테마식물원, 등과 연계해 관광코스로 개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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