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20, 30대를 겨냥한 프리미엄 한방 화장품 ‘한율’(사진)을 출시했다. 한국 여성의 피부는 섬세하고 곱지만 균형이 깨지기 쉽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피부 순환을 활성화하는 제품을 개발한 것. 청정지역에서 깨끗하게 키운 살구 씨, 석류, 율무, 삼백초, 차조기에서 추출한 고농축 한방성분 ‘율려단’을 주재료로 전체 17품목을 만들었다. 휴플레이스와 마트에서 3만6000∼10만 원 선에 살 수 있다.
○ 록시땅 지중해산 향수 제품 4개 내놔
록시땅은 지중해의 식물에서 추출한 향기로 만든 새 향수제품 4개를 내놓았다. 과거 지중해를 오가던 선원들은 나침반 없이도 지역 특유의 식물이 풍기는 향기로 위치를 가늠한 데서 착안한 제품들. 프랑스령 코르시카 섬, 이탈리아 투스카니, 튀니지 나뵐, 모로코 아틀라스의 식물에서 추출한 오드퍼퓸 제품들이 각 75mL에 8만5000원.
프랑스 패션브랜드 ‘루이까또즈’가 연말을 맞아 ‘블랙라벨’ 가방 시리즈를 내놨다. 소가죽으로 만든 이 가방은 지난해까지 ‘구찌’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루이자 파치오가 만들었다. 토트백 2종과 숄더백 1종이며 국내 한정용으로 90개만 판매할 예정. 숄더백이 79만 원, 토트백은 145만 원, 176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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