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산소는 원래 체내의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암세포 등을 사멸시키기 위해 세포가 만들어낸 화학무기다. 문제는 공해물질 섭취와 스트레스 등으로 너무 과잉 생성된 활성산소가 정상세포까지 공격해 노화를 촉진하고 암 당뇨 류마티스 등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우리 인체에 유해산소를 차단하는 안전장치가 함께 마련돼 있다는 점이다. 항산화 성분이 바로 그것이다.
발아현미 속에는 발아중에 생성된 다양한 종류의 항산화제가 풍부하다.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효소인 S.O.D(Super Oxide Dismutase)와 그 외에도 페룰라산 토코트리에놀 피친산 비타민E 등의 항산화 상분들이 함유돼 있다.
페룰라산은 항산화력이 강해 멜라닌색소를 제거하고 기미 주근깨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비타민C의 5.5배나 돼 미용효과가 좋으며 혈전 예방효과도 있다. 또한 발아현미중에는 항산화 물질과 더불어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예방해주는 미지의 성분이 있다는 것을 일본학계에서 발견해 고령화 사회의 큰 기대가 되고 있다.
발아현미 속에는 불포화 지방산도 함유돼 있다. 주로 리놀산으로 존재하는 발아현미 속의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치를 낮춰주고 동맥경화나 고혈압에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세계 의학의 흐름이 발병 후 치료에서 건강할 때 건강지키기로 바뀌는 요즘 발아현미는 예방의학의 첨병이라 할 수 있다. 02-3446-5901,2
장세순(식품연구가·발아현미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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