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계획’을 세우는 시기. 올해 하고자 하는 일들이 술술 이뤄질지 궁금하기만 하다.
연초를 맞아 인터넷에서 신년운수를 점쳐보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운세’(97위→75위) ‘토정비결’(553위→171위) 키워드의 순위가 껑충 뛰었다. 라이코스 등 포털사이트의 운세코너와 천기닷컴 등 운세사이트에는 최근 하루평균 방문자수가 평상시의 2배를 넘어서고 있다.
올해가 신사년 뱀띠해여서 ‘뱀’(3628위→2363위)과 ‘신사년’(13468위→5367위)의 검색 순위도 올라갔다.
종이 연하장을 보내는 사람들은 ‘우편번호’(181위→150위)를 검색하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연하장’ 키워드도 511위에서 142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김승진기자>saraf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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