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천리안, 잉카인터넷과 개인 보안 서비스 시작

  • 입력 2001년 5월 21일 10시 11분


천리안(대표 박운서)은 21일 보안 솔루션 업체인 잉카인터넷과 제휴를 맺고 실시간 PC보안 서비스 '엔프로텍트(nProtect)'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엔프로텍트는 개인용 PC보안 서비스로 스쿨버스, 백오리피스 등의 해킹툴로부터 사용자의 컴퓨터를 보호해주고 바이러스 감염도 실시간으로 막아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 (hacking.computer.chollian.net)에 접속한 다음 신청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월 3000원.

이 회사는 하반기부터는 인터넷 천리안을 이용해 무료 이메일을 사용하는 회원들에게도 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희웅<동아닷컴 기자>heewo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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