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관계자는 "가장 오래된 청바지가 가장 비싼 가격에 낙찰 됐다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고 28일 설명했다.
지난 19일부터 옥션을 비롯해 전세계 이베이 사이트에서 동시에 진행된 리바이스 청바지 경매결과 110년만에 원 제작사인 리바이스사가 청바지의 소유권을 되찾았다.
이 청바지는 2만5000달러를 시작가로 경매에 붙여졌으며 당초 옥션하우스의 감정사들의 예상가격인 2만5000달러~3만5000달러를 훨씬 웃도는 가격에 팔렸다.
리바이스사는 이번에 낙찰된 1880년대풍의 청바지를 똑같이 복제해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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